[더퍼블릭=최태우 기자] NC는 자사의 PC온라인 MMORPG ‘아이온’이 라이브 서버 ‘아프사란타:성전’ 업데이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온은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신규 필드 ‘아프사란타’에서 시즌별 주둔 세력에 따라 군단·파견 퀘스트를 수행 가능하며, 점령전을 통해 해당 필드를 주둔지로 활용할 수 있다. 신규 인던 ‘아프사란타의 심장’도 추가된다.
NC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을 85레벨로 확장하고 레벨에 따라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데바니온 특성과 주신의 성물, 서약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탑승물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탑승물 큐브를 추가해 편의성도 개선한다.
이용자는 오는 5월 12일까지 80 레벨 점핑 캐릭터를 생성하고 출석부를 통해 신규 변신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복귀·기존 이용자 모두 참여 가능한 ‘케루빔의 쾌속 가이드 임무’ 수행 시 아프사란타에서 활용 가능한 궁극 장비 및 소모품 등을 받는다.
또한 ‘아프사란타 기운의 명당’ 이벤트도 오는 21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는 드마하, 붉은 카탈람, 칼도르: 시간의 층 II에 등장하는 상자를 개봉해 최대 10억 키나까지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NPC를 통해 퀘스트를 수행하면 인벤토리를 확장할 수 있는 ‘큐브 확장 열쇠’도 얻는다.
한편 아이온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기획의도 및 업데이트 배경 등을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NC]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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