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수후라이드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닭장수후라이드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통해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9.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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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닭장수후라이드和(대표 송민화)’가 코로나19 사태로 가맹점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2020년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코로나19 파급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살리기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부담을 완화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해주고 있다.

닭장수후라이드和는 정부의 민생경제종합대책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가맹점에 방역 물품, 필요 설비, 공급 물품 등을 무상 지원한 바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착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공식 인증 받은 것이다.

해당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는 송민화 대표는 단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것이 아닌, 브랜드 설립부터 상생이라는 경영이념을 지켜내기 위해 가맹 비용뿐만 아니라 로열티, 교육비, 인테리어 감리비 등 본사 수수료를 일체 받지 않았다. 가맹점 개설 비용과 운영 중 본사에 지급해야 하는 로열티 등 정기적인 지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가맹점주가 갖는 금전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있다.

닭장수후라이드和는 ‘가맹점의 성공이 본사의 성공’이라는 모토 아래 꾸준히 맞춤창업 지원과 밀착운영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점주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소자본 신규창업, 손 쉬운 업종변경, 무자본 창업 등 맞춤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 시스템과 본사지원팀 파견,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등을 제공한다.

본사의 이익만 꾀하고 위기 상황은 기피하는 일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달리 닭장수후라이드和는 가맹점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 5년 연속 폐점율 0%라는 가치 있는 성과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닭장수후라이드和는 마늘, 생강, 고추로 맛을 낸 가장 한국적인 치킨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신선한 생육에 국산 마늘을 갈아 넣고 정성껏 2번 튀겨 낸 후라이드치킨, 특유의 간장 소스를 버무린 순살마늘고추치킨, 매콤한 맛이 일품인 윙봉매콤치킨 등 독자적인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닭장수후라이드和 송민화 대표는 “진정한 상생은 함께 성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님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점주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지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가맹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고 전했다.

현재 닭장수후라이드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나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이 되고자 ‘힘내라 대한민국’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모든 신규 가맹점 개설 창업자에게는 창업비용(100만원)과 광고비용(100만원)을 무상 지원한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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