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실시를 통한 주민 소통으로 정책의 투명성.책임성 제고

충북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실시를 통한 주민 소통으로 정책의 투명성.책임성 제고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06.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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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총 36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하여 도민 공개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2021년 총 36개의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내용 및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등 주민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국정과제, 대규모 예산 투입 사업, 주요 법령 제개정, 국민신청 등 기준에 따라 각 행정기관이 중점사업을 선정하여 누리집에 상세 내용을 공개하는 시스템으로, 2013년도부터 매년 선정하여 도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총 36개 중점관리 사업은 ▲국정과제 17개 사업 ▲대규모 예산 투입 7개 사업 ▲자치법규 제정 1개 사업 ▲그 밖에 도민 관심사업 11개 사업이다.

 

이 중 (가칭)단재고등학교 신설, (가칭)오송2유치원 신설 사업을 제외한 34개 사업이 계속사업이다.

 

기획국 소관 4개, 교육국 소관 20개, 행정국 소관 12개가 각각 중점사업에 선정되었다.

 

중점사업에는 ▲행복씨앗학교, 행복교육지구, 자유학기제, 돌봄교실, 고입전형,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학교안전 등 주요 정책사업과 ▲(가칭)단재고, (가칭)동남2유, (가칭)용전고, (가칭)본성고, (가칭)서현2초, (가칭)청주특수학교, (가칭)오송2유 등 학교신설사업이 포함되었다.

 

총 36개 중점과제의 세부 사업내용, 사업 추진 담당자의 실명 등 사업내역서는 충청북도교육청 누리집 정보공개>행정정보공개>정책실명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도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정책실명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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