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온라인 플리마켓 ‘리얼마켓’, 10월 15일 정식오픈...지역운영자 모집 중

중고거래 온라인 플리마켓 ‘리얼마켓’, 10월 15일 정식오픈...지역운영자 모집 중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9.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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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중고거래 온라인 플리마켓 플랫폼 ‘리얼마켓’이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정식오픈 일정을 오는 10월 15일로 밝혔으며, ‘리얼마켓’과 수익공유를 함께 할 지역운영자를 모집 중이다.

특히 ‘리얼마켓’은 플리마켓 중고시장이 최근 코로나 방역 등으로 비대면·비접촉이 일상화가 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수익공유형 온라인 중고마켓 플랫폼으로써 플리마켓셀러 및 소상공인들의 안정된 판매여건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온라인 플리마켓’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리얼마켓’은 지역 주민과의 상호 거래를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으로써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의 기존 플랫폼이 선점하고 있는 현재 유통채널의 다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리얼마켓’에서는 각 시군구의 지역별 운영자를 별도로 두고 관리 및 권리를 위임해 해당지역의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운영자들을 모집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리얼마켓’의 김승우 대표는 “리얼마켓의 수익공유형 플랫폼은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이자 특허출원중인 사업모델로써 리얼마켓의 사업부문이 확장되고 활성화가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운영자들의 수익 싸이클 또한 급격히 빠르게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리얼마켓은 지역사회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며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갈 예정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운영자는 각 시군구의 권역으로 나눠지며 해당 지역에 한 명의 지역운영자 권한이 부여된다. 직접 별도로 크게 관리할 것 없이 지역운영권만 쥐고 있으면 저절로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수익공유 플랫폼이라는 시스템이 운용되니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높고 상권이 활성화 된 지역이 수익 싸이클도 빠를 것은 불을 보듯 예상되기 때문에 우선 지역선점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얼마켓’은 지역 주민간의 직거래는 물론 택배거래를 통해 원거리의 이웃들과의 중개거래 또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일부 발생하는 이른바 ‘택배중고거래사기’를 방지하고 안전거래에 중점을 두고자 판매자는 실명인증 및 계좌인증을 거쳐야 하고, 구매자는 PG사와 연계된 일회성 가상계좌를 발급받아 입금한 후 물품을 배송 받은 후에 결제가 완료되는 안전결제 방법으로 거래가 이루어져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거래 서비스(에스크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매자가 안전거래 수수료를 부담하는 형태가 일반적이었으나 ‘리얼마켓’에서는 판매자가 수수료를 부담하되, 부담한 수수료에 대한 보상으로 1천원 당 1개의 리얼페이를 지급하고 이 리얼페이를 통해 ‘리얼마켓’ 내 광고콘텐츠 등을 유료로 이용할 때 결제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리얼마켓’ 플랫폼 및 지역운영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리얼마켓’ 대표홈페이지 또는 어플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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