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연중 운영

충북도교육청,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연중 운영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2.05.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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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전문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제공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밖 통합지원을 위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연중 지속 운영으로 중단 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 지원 대상 학생에게 학습, 심리, 정서, 돌봄 등 유형별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기초학력부터 미래학력 까지 보장하는 기초학력 향상 학습지원 기관이다.

201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도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9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충북 도내 *6개 지역거점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진천거점을 비롯해 방학 중에도 지역거점별 캠프 운영이나 집중 지원이 계속 진행되며,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다.

*6개 지역거점: 청주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 옥천교육지원청(옥천,보은 영동 통합), 진천교육지원청, 괴산증평교육지원청(괴산, 증평, 음성 통합)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원하는 학생은 담임교사를 통해 해당 지역거점 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진단을 통해 학생별 맞춤형 서비스가 정해지면 지역거점별 학습지원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

지원 서비스에는 방과후 1:1 학습코칭, 수업협력코칭, 전문기관 연계 지원, 난독증 학생 지원 등이 있으며 진단결과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최대 9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하는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을 비롯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1년에는 총 3,907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월 말 기준 2,088명에게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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