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장관은 1월 21일(목)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확진자 구급이송 등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전 장관은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서울시의 코로나19 환자이송 현황과 119 신고접수 등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고, 센터 관계자들과 구급대원의 코로나19 감염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전 장관은 이어서 119종합상황실과 구급상황관리센터를 방문해 영상통화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장기간 확진자 이송에 지쳐있는 대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방청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안전 점검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관계자 및 대원들에게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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