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26일 경상남도 김해시 해반천 인근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왜가리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km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조치토록 검출 결과를 즉시 통보했다고 환경부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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