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오리가공공장 n차 감염 확산 총 누계 20명 ㅡ18일 청주 12명확진자 발생

충북 진천 오리가공공장 n차 감염 확산 총 누계 20명 ㅡ18일 청주 12명확진자 발생

  • 기자명 주현주
  • 입력 2021.02.1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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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주현주 기자] 하향곡선을 그리던 충묵 코로나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다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충북 코로나 19는 1673~1690번 까지며 총 18명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청주 12명,  보은 1, 진천 4, 괴산 1명이 발생했다. 

설연휴 이후 최다 발생으로 충북 방역당국은 이대로 감염이 확산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다시 조정해야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상권등 일반시민들 까지 긴장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진천군 광혜원면 오리가공공장발 n차 감염에 따른 확진자가  18일 진천 4명, 청주 3명등이 추가로 발생해 17일 누계 14명에서 20명으로 증가해 새로운 집단감염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어 충북 보은군 한 공장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보은군 보건당국이 김장감에 접어들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소재 금속부품공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설 연휴 기간 인천을 다녀온 뒤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가 근무한 공장에는 직원 50명이 근무하며 이 중 22명은 확진자와 함께 기숙사 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은군 보건소는 이공장 직원 50명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결과가 나오는 19일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퍼블릭 / 주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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