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에 따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국내생산 코로나 진단키트 수입 요청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 업체가 정부의 주선을 통해 루마니아에 신규로 진단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우리 공급업체(수출용 키트만 생산)는 루마니아와 2만개 진단키트(키트당 100회 테스트 가능, 총 200만 테스트 분량)를 공급하기로 하고, 순차적으로 제품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차원에서,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범위 내 우리 기업 생산 관련 제품의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당국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이동수 기자 lds@thepublic.kr
더퍼블릭 / 이동수 lds@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