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10월 27일 제199회 이사회(의장 김옥중)를 열고, 안건 처리와 더불어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한 대책, 향후 공단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이날 이사회에서 공단 이사장, 본부장, 이사회 의장 등 총 7명이 참석하여,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인사규정 개정(안)과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취업규정 개정(안) 원안을 가결 하였다.
공단은 11월 1일 예정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각 부서 및 시설별 대책을 마련해 준비 중이다. 앞서 공단은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을 다시 운영하기 시작하고, 교육문화시설에서 일상으로의 복귀에 초점을 맞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장기화된 코로나19에 지친 강남구민과 고객들에게 위안과 도움이 될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는 사업계획, 예·결산, 중요한 대행사업의 위·수탁 등을 심의·의결하는 핵심기구로서,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회의실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하고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우리 공단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어떻게 발맞춰 나갈 것인가 심도 깊게 논의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공단 현안업무에 대한 이사님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꾸준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