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박남석)이 2021 산학협력 EXPO 개막 행사에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주관한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스마트반도체장비과 ‘솔라시도’ 팀은 태양전지 투명판(STW) 작품을 개발해 인정 받았다.
창문형 태양전지 투명판(STW)은 창문에 직접 설치해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투명 아크릴 내부에 수평으로 삽입한 태양전지에 전반사된 빛으로 전기를 생산한다.
실내에서는 외부를 조망할 수 있고, 외부에서는 실내가 보이지 않아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작품으로 기존 태양광발전 패널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박남석 단장은 “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산업체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산학일체형 교육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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