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020부산국제광고제" 비대면 개최

김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0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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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공동
코로나19 대응, 예·본선 심사도 온라인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사)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10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리:애드(Re:AD) 광고를 다시 생각하고, 재정의하고, 새롭게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2020 부산국제광고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3회를 맞이한 ‘부산국제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도 60개국에서 작품 총 20,028편이 출품되어 4년 연속 2만 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제광고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광고제는 ▲ 수상작 상영회(쇼케이스), ▲ 대상(그랑프리) 수상작 전시 및 코로나19 극복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 세계적인 광고전문가의 강연 및 설명회 등을 부산국제광고제 누리집에서 즐길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사전에 진행되었던 ‘영스타즈 및 뉴스타즈 경진대회’에 이어 청소년 대상 광고 경진대회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도 누리집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본선 심사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7일 수상작 총 665편을 사전 발표한 데 이어, 온라인으로 열리는 수상작 상영회(쇼케이스)를 통해 최고 영예인 ‘올해의 대상(그랑프리)’ 2편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과 작품에 대한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우수 광고에 수여하는 ‘올해의 대상(그랑프리)’은 공익광고 부문에서는 한국기업인 닷 인코퍼레이션의 ‘인공지능(AI) 기반 최초의 점자 번역기, 닷 트랜스레이트(Dot Translate. The First Braille Translator Based on AI.)’가, 제품서비스 부문에서는 중동의 여성 불평등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제기한 아랍에미리트 안나하르 신문의 ‘더 뉴 내셔널 앤섬 에디션(The New National Anthem Editio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광고제에서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대응해 제품이나 상표(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전략을 바꿔 성장을 도모했거나 사회공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광고상을 신설했다.

 

코로나19 특별 부문 주요 수상작으로는 태국 타이항공의 ‘타이 스테이 홈 마일스 익스체인지(THAI Stay Home Miles Exchange)’가 있으며, 이 작품을 포함한 코로나19 특별 부문 수상작과 대상(그랑프리) 수상작 등 총 40개 작품을 온라인 전시관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청소년 광고 경진대회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는 광고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10월 22일부터 출품작을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고기획, 제작, 독창성 개발 등 맞춤형 실무 강의를 제공하고, 현직 광고업계 종사자들이 진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부산국제광고제가 2만 편 이상의 출품을 기록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 올해 수상작을 보면 광고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서의 힘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내 광고산업에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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