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미세먼지 정책 동향 '29호 소식지' 발간

환경부, 미세먼지 정책 동향 '29호 소식지' 발간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1.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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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9호 발간
(중국) 지난해 4분기 공장가동률... 전년 동기 대비 0.5%p 증가
(국내) 대구광역시 ‘미세먼지 집중 제거의 날’ 시행 등

미세먼지 정책 동향 소식지에 담긴 '중국 대기오염관리 3대 중점지역'

 

 

 

환경부는 ’시도별 계절관리제 특화사업 추진실적‘ 등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을 담은 소식지인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9호를 1월 22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제29호 소식지에 담긴 주요 내용은, ○ 전국 17개 시도는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0년 12월~2021년 3월) 기간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지역별 배출 특성을 고려한 특화대책 등 과제를 이행 ○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18일 주요 경제사회 지표를 발표했으며, 2020년 4분기 공장 가동률은 78.0%로 전년 동기 대비 0.5%p, 2020년 3분기 대비 1.3%p 각각 상승했고, 2020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도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 ○ 중국 생태환경부는 1월 15일에 지난해 12월 초미세먼지 농도 현황을 공개했으며, 중국 전역 337개 도시의 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평균농도 53㎍/㎥로 2019년 12월(55㎍/㎥) 대비 3.6% 감소한 것 등이다.

 

한편,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세부시행계획에 따라, 대구시는 도로 다시날림(재비산)먼지가 많은 배출 특성을 고려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을 ‘미세먼지 집중 제거의 날’로 지정하고 도로 청소차량 집중 운영과 ‘내 집 앞 물뿌리기’ 행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취약계층 이용시설 262곳에서 ‘공기청정기 필터 세척의 날‘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쳤다고 이번 소식지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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