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차관은 4월 8일, 태양광 전문기업 ‘한화큐셀’을 방문해 기업 관계자 및 현장 연구자들을 격려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수립한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10대 핵심기술 분야의 R&D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 현장 의견수렴을 지속 추진한다.
차관 주재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효율 태양광 셀 개발현장의 연구·생산인력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업방안 등이 논의됐다.
용홍택 차관은 “최근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효율과 내구성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탄소중립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정부는 민관 협력 기술혁신을 역점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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