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15일) 오전, 스티븐 비건(Stephen Biegun)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비대면 유선협의를 가졌다고 외교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미 양측은 북한의 8차 당대회 등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에 진전을 가져오기 위한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폭넓게 교환했다고 외교 당국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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