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여식에는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구조한 소방위 윤석준, 소방장 조경호, 소방교 오수진·양현지·이우정·배다희, 소방사 김길주·송건후 등 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ㆍ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인 ‘브레인세이버 인증서’는 소방교 조용구와 소방사 김영선이 받았다.
더불어 지난 3월에 발생한 경북·강원 산불진압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소방경 이양우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김기록 소방서장은 “소방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성실히 맡은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종연 기자 jynews1@daum.net
더퍼블릭 / 김종연 jynews1@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