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외교부, 해외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연장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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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월 16일에서 내달 15일까지로 연장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지난해 12월 18일(금)부터 올해 1월 16일(토)까지로 4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2월 15일(월)까지 연장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3.11.) 및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지속, △상당수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금지ㆍ제한 및 항공편 운항 중단 등의 상황이 계속됨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외교부는 당부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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