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 3곳 획득 하였다. 위 사진은 이중 한 곳인 신림동 제1공영주차장
(사진=공단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관리·운영 중인 신림동제1공영 및 관악초공영주차장과 당곡중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관악경찰서(서장 총경 이건화)가 주관하는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주차장 범죄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운영체계, 주차장 감시체계, 접근통제 및 영역성, 활동성 지원, 안내표지, 방범 및 안전시설물 등 총 4개 분야 88개 항목에 대한 관리·운영 실태를 진단 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8월 17일~27일까지 관악경찰서가 진행한 현장 인증심사에서 공단은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주차장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총 156대 설치 ▲주차장 및 여성화장실 내부 비상벨 설치·관리 등 범죄예방 환경조성 및 여성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인정받아
총점 115점 중 신림동 제1공영주차장 96.5점, 관악초 공영주차장 및 당곡중 공영주차장 99점의 높은 점수로 3곳 모두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하였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패 제막식은 재인증을 획득한 당곡 중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신림동제1 공영주차장 및 관악초 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간소화하여 9월 28일에 진행되었으며, 인증은 향후 2년간 유지된다.
장동성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3곳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신규 및 재인증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주차시설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받은 만큼 주민 여러분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