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예산군, 윤석열 득표율 1위…충청권 31개 지역 중 63.1% 최고"

홍문표 의원 "예산군, 윤석열 득표율 1위…충청권 31개 지역 중 63.1% 최고"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2.03.10 20: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자가 충청권에서 압승한 가운데 충청권(충남・충북・대전・세종)에서 가장 큰 득표율을 보인 지역은 홍문표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충남 예산군인 것으로 확인됐다.


예산군에서 윤석열 당선자가 63.1%의 표를 획득해 충청권 31개 시・군・구 중 가장 큰 비율로 지지를 받아 예산군이 이번에도 충청권 보수의 심장이라는 명성을 유지할수 있게 되었다.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평균을 산출해 따져봐도 홍성군・예산군 선거구에서 윤석열 후보가 58.7%를 획득해 이또한 충청권에서 1위를 기록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러한 결과를 얻기까지 그동안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홍문표의원의 철두철미한 조직관리와 끈끈한 국민의힘 당원들의 결속력이 큰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특히 홍 의원은 4선 중진의원답게 국민의힘 충남선대위 공동총괄위원장을 맡아 한달여간 지역에만 머물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윤석열 당선자의 압도적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충남 15개 시군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해왔다.

또한 홍 의원은 홍성・예산군 선거를 치르면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어김없이 새벽녘에 일어나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윤석열 당선자를 지지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러한 홍 의원과 당원들의 정성과 열정에 윤석열 당선자는 지난달 22일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를 찾아 “홍성·예산의 오랜 일꾼이고 국민의힘 모든 정치인의 큰 형님이시자, 우리당의 큰 자산이자, 조직과 정책 능력을 두루 갖춘 홍문표 의원님을 앞으로도 여러분 일꾼으로 계속 밀어달라”며 화답했다.

이날 윤 당선자는 내포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단과 녹색에너지연구원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해 홍성·예산 지역이 우리 산업의 미래 등불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을 책임질 수 있는 국립대학 부속병원이 반드시 들어서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홍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국민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수많은 갈라치기 정책을 중단시키고 윤석열 당선자가 국민통합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문재인 정부에 의한 자행되어온 장・차관인사, 혁신도시, 철도, 항공, 미세먼지, KBS방송국, 충청은행 등 수많은 충청 패싱·홀대를 다시는 겪지 않도록 유념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