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를 갖고 향후 특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위는 국가의 균형발전에 대해 높아지는 국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입법정책적 지원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
특히 이달곤 위원장을 포함하여 송석준·백종헌·배준영·엄태영·김형동·김영식·하영제·서일준 의원 등 원내위원 8인, 천하람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당협위원장·김성우 경남 김해을 당협위원장 등 원외위원 2인, 외부위원 7인으로 총 18인으로 구성되었다.
송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균형발전특위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이 균형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올해 7월 수도권과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연보전권역, 특수상황지역, 접경지역,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지역 등에 첨단산업, 교육, 문화 관련 특화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는 상생협력지구제도를 도입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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