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1일, 혁신시제품 시범 수행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1일, 혁신시제품 시범 수행기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10.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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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회 선정에 이어 2021년 혁신시제품 시범 수행기관 2년 연속 선정

·조달청에서 1억 9천만원 상당 ‘전기실 온라인 진단시스템’ 시범운용 제품 지원 받아...

·장동성 이사장, “혁신시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하여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동성)이 10월 1일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 수행기관’ 공모에 선정되었다.


‘혁신시제품’이란 조달청에서 공공서비스 개선에 적용할 혁신제품을 상용화 전에 제안받아 공공성 및 사회적가치, 혁신성,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지정한 제품을 말한다.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수행사업’은 벤처기업 등이 개발한 상용화 이전 단계의 기술혁신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운용하여 제품성과를 확인하고 초기 시장진입 및 판로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그에 따른 예산은 조달청에서 지급된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혁신시제품 시범수행사업에 2회 선정되어 2억원 상당의 혁신시제품을 시범운용한 데 이어 2년 연속 시범수행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공단이 시범운용할 제품은 ‘전기실 온라인 진단시스템’으로, IoT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하여 전기실 및 기계실의 핵심 설비들을 실시간 분석·점검할 수 있는 온라인 전기실 안전진단 시스템이다.

공단은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혁신시제품 성능검증 지원과 혁신시제품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확산 등에 대해 협력하고, 조달청에서 1억 9천만원 상당의 구축 비용을 지원받아 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시설에 혁신시제품을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동성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혁신시제품 시범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혁신시제품을 적극 도입하고 활용하여 경영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경영활동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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