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부합동 대응팀[TF]』 제1차 회의
[ 외교부 / 더퍼블릭 ]
우리나라는 올해 6월 영국 콘월에서 열릴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에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을 받아 호주, 인도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이번 정상회의의 의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하여 오늘(22일)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부합동 대응팀[TF]』을 구성하고, 최경림 주요 7개국 협의체[G7] 셰르파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 부처들은 이번 정상회의 중 우리가 참여하는 3개 의제(보건 협력, 기후변화 대응, 민주적 가치)와 관련, 방역과 경제를 균형 있게 달성하고,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 중립 선언’ 등을 적극 이행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될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정상회의』의 성과물을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에도 연결하여, ‘제26차 기후변화총회[COP26]’의 성과 도출에 기여하도록 적극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부합동 대응팀[TF]』은 우리의 주요 7개국 협의체[G7] 정상회의 참석에 대비하여, 우리 정책 기조와 연계 가능한 세부 의제별 기여 방안을 발굴하고, 정상회의 시 건설적 논의를 위한 우리 입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 당국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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