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 이하 ‘연구재단’)은 건강한 연구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건강한 연구실 포상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연구실 포상은 건강한 연구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벤치마킹을 유도하고, 건강한 연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된다.
국내 대학 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을 대상으로 하여, 해당 연구실의 연구성과, 연구실 관리 및 문화를 기준으로 6개 내외의 건강한 연구실을 선정하고 포상금 1천만 원과 인증마크를 수여할 예정이다.
소속 연구실의 연구원 또는 졸업생이 사전 신청하는 연구실에 한하여 본 신청 자격이 주어지며, 사전 신청된 연구실의 연구실 책임자는 소속 대학을 통해 연구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연구성과(연구성과의 우수성 및 혁신성, 인력양성), 연구실 관리(연구과정 및 성과의 축적‧관리, 안전관리), 연구실 문화(조직 문화, 연구실 혁신 지향성)이며, 상세한 심사 기준과 절차는 연구재단 홈페이지(https://www.nrf.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전했다.
더퍼블릭 / 이동수 기자 ld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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