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여중, “CCAP를 통하여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혀요”

진천여중, “CCAP를 통하여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혀요”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0.09.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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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 강사, 다양한 중국문화 소통 기회 제공

[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여자중학교(교장 노영임) 1학년 학생들은 24일(목)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를 통해 특별한 문화 수업을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충북국제교육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CCAP(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수업)은 각국의 원어민 강사 선생님이 한국 학생들에게 문화와 언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진천여중을 방문한 후헌정 강사 선생님은 학생들과 소리 내어 중국어로 인사말을 연습해보고 중국 화폐, 전통의상, 전통음식, 춤, 놀이 등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문화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CCAP 프로그램을 통하여 중국어뿐만 아니라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학생들은 “중국의 조롱박 만들기 활동에 대하여 처음엔 다소 생소하고 어려웠지만 강사 선생님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니 굉장히 흥미롭고 즐거웠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와 같은 문화 수업에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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