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맞춤형 피해지원책' 집행 점검회의 열어

기재부, '맞춤형 피해지원책' 집행 점검회의 열어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1.03.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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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및 프리랜서 등 365.5만명에 4.4조원 지급
주요 현금지원사업 집행현황 등 점검
"일부 미집행액, 3월말까지 집행 마무리할 것"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재정관리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해 12월에 마련한 「맞춤형 피해지원대책」의 주요 현금지원 사업인 ➊소상공인 버팀목자금, ➋긴급고용안정지원금, ➌방문‧돌봄 종사자 생계지원금, ➍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에 대한 집행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주요 현금지원사업의 집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사업들의 신속집행 여건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금지원사업 집행점검 결과 3월 15일 기준 지원대상 354만명에 대해 4.3조 원(94.5%)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하여 그간 집행절차개선, 관계부처 점검회의 등의 노력을 통해 대부분 현금지원사업의 집행을 완료했고, 일부 심사 중인 신규대상자 등에 대한 지원의 경우 지급절차를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방문돌봄종사자의 일부 미집행액을 3월 말까지 집행 마무리할 계획이며, 국회에서 논의 중인 `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서 확정되는 대로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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