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홍길 기자]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이사 이소연)이 소통과 만남의 시간을 공유한다.
충북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서 2020 로컬네트워킹 ‘처음이지?’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로컬네트워킹에는 충북을 포함한 충남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도 참여한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우선,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반가워요’를 주제로 크리에이터들의 자기소개와 비전공유, 활동 등의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후 2~3시부터는 ‘지구활동가 꿀벌’을 주제로 청년양봉농부에게 듣는 꿀벌에 관한 이야기와 양봉부산물을 활용해 밀납초를 만드는 체험행사를 이어간다.
오후 3~6시 사이에는 ‘삶과 사랑’을 주제로 마동 창작마을, 마동 자두밭 체험, 진행사업개요와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 공유의 장을 펼친다.
충북로컬크리에이터 이소연 이사는 “이번 로컬네트워킹에서는 서로를 소개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각 로컬크리에이터협동조합의 비전을 공유하고, 윈윈 포인트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신홍길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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