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플랫폼통해 MZ세대 겨냥해 ‘v커머스’ 실시

롯데홈쇼핑, 플랫폼통해 MZ세대 겨냥해 ‘v커머스’ 실시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8.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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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얼 기자] 롯데홈쇼핑이 MZ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V커머스, 개인 큐레이션 서비스 기반 쇼핑 플랫폼이 충성고객 30만 명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롯데홈쇼핑은 MZ세대가 소비주류로 부상함에 따라 지난 2월 V커머스 플랫폼 ‘와이드(wyd)’,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아이투(iTOO)’를 론칭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맞춤 콘텐츠 및 서비스로 2030 고객 비중이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롯데홈쇼핑은 향후 ▲최신 트렌드 상품 및 콘텐츠 확대 ▲UX/UI 편의성 개선 ▲결제 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영타깃 맞춤형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와이드’는 고객이 상품 정보와 리뷰를 담은 영상을 촬영, 편집해 업로드하고, 판매까지 가능한 V커머스 기반의 쇼핑 플랫폼이다.

영상을 통해 상품이 판매되면 수익금도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론칭 이후 유입 인원이 월평균 40% 이상 신장하며 현재 가입자수 약 14만 명을 달성했으며, 영상을 제작해 상품을 소개하는 크리에이터 ‘와이더’로 주부, 대학생, 직장인 등 약 5 천 명이 활동하고 있고, 일반회원에서 ‘와이더’로 전환하는 고객이 매월 2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사측은 강조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친구 초대’, ‘소문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오는 26일부터 31일(화)까지 판매 수익의 10배를 제공하는 ‘wyd 판매왕’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TV홈쇼핑을 넘어 모바일 기반 미디어 콘텐츠를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향후 MZ세대 수요를 반영한 이색적인 V커머스 콘텐츠, 개인 맞춤화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와이드’, ‘아이투’를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지털 쇼핑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제공-롯데쇼핑)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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