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정] 1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제57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성황리 마쳐

[한국자유총연맹 동정] 15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된「제57회 전국나라사랑스피치대회」성황리 마쳐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0.12.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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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에 강원 대표 함태중학교 3학년 이한별 양 , 국무총리상에 부산 대표 김병재 씨 수상

▲ 코로나 극복 의지 표명하는 온라인 비대면 대회 연사_및 관계자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은 금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온라인 회의실에서 「제57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선 대회를 통과한 전국 9개 시·도 대표 11명(일반 2명, 학생 9명) 등 총 11명이 참가했고, 국리민복(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 자유수호, 평화통일, 기타 우리 사회 건전 의식 함양과 관련된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이한별(강원, 함태중학교 3학년) △국무총리상 김병재(부산, 일반) △통일부장관상 박현빈(서울, 대광중학교 1학년) △행정안전부장관상 신채리(전북, 강호항공고등학교 2학년) △국가보훈처장상 박지우(충남, 온양한올중학교 1학년) △대회장상 김도훈(충북, 일반) 등이다.

대회에 앞서 박종환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이야말로 건전하고,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그런 탁월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발전하고 국리민복 가치를 실천하는 데 밀알이 되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1954년에 출범한 자총은 지난 66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최고의 판단 기준으로 삼아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국민운동에 주력하고 있다. 자총은 지난 2002년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민운동단체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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