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를 위해 유관기관, 민간사회단체 등과의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생활 속 방역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거리두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 도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충북도청 전 부서는 4월 한 달 동안 10개 분야별 협회‧단체 등 민간 유관단체와의 간담회(2회)를 통해 현장 의견수렴과 방역수칙 홍보, 자율방역 실천 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 간부공무원(36개조 72명)을 동원하여 병‧의원을 찾는 도민들 중 발열‧기침 등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 선제검사(PCR)를 받도록 병‧의원(914개소)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를 실시한다.
도민들에게는 신문‧방송, 전광판, SNS, 홈페이지, 유튜브, 홍보물(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발열 등 유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 및 초기증상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제로화 운동을 통해 우리도내에 감염 확진자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단체는 물론 도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