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은행권에서 ESG 경영 추세가 형성되며 ESG 전담 조직 및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분위기에 편승한 조직개편으로 해석된다.
조직개편은 이달부터 진행되며, 현 8부 2실 체제를 9부 3실 체제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ESG 등을 맡을 지속가능경영부와 법률 및 준법 등을 지원하는 법무지원부가 신설된 점이 주목된다.
은행경영지원부가 폐지 돼 해당 업무는 타 부서로 이관된다. 이밖에도 애자일(agile) 조직을 도입하는 등 은행산업 현안에 맞춰간다는 계획이다.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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