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지난 20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이 복지”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공약 발표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지난 20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이 복지”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공약 발표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2.04.2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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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 ‘장애인의 날’인 지난 20일 일머리 프로젝트 4탄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공약 발표

▲ 지난 29일,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공약 발표를 했다. (사진=후보측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임혜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장애인의 날’인 20일 일머리 프로젝트 4탄 촘촘한 맞춤복지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당당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복지”라고 말했다.

임혜자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확대 ▲장애인 취업 연계 및 안정적인 직장생활 지원 ▲교통약자이동센터 확대 및 종사자 처우개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조성 ▲장애인 친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약속했다.

더불어 임혜자 예비후보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10분 내 원스톱 생활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적 약자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충 ▲1인가구 케어서비스 ▲재가노인 방문진료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선임행정관과 국회 보건복지상임위 의원 보좌관 시절 복지정책과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며 “현장경험과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적 약자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혜자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 박사이자 건국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복지노동 주심위원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억울하게 당한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왔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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