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초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초고액 자산가 대상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시행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5.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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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초고액 자산가 대상 종합자산관리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전통적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와 신탁을 활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인 ‘리빙트러스트’를 결합해 만든 VVIP서비스로, 하나은행의 프리미엄 PB채널인 ‘Club1’을 통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자산규모 30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 및 가문을 대상으로 하며 ▲자산의 증식 ▲가업의 유지와 승계 ▲자산의 안정적인 이전(상속)과 승계 ▲사회공헌과 봉사 등 손님의 눈높이에 맞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라이프케어 전담팀’을 통해 자녀 세대의 교육 및 결혼, 가족 모임과 여행 준비에 이르기까지 가문의 다양한 비재무적 니즈(Needs)도 관리하며 PB, 리빙트러스트 컨설턴트, 법률, 세무(회계),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 자문단’을 고객 별로 운영하고 자문단이 직접 손님을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김기석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하나 패밀리오피스&트러스트’는 하나은행에 축적된 노하우가 총 집결된 서비스”라며 “향후 대한민국 대표 VVIP 가문에 대한 금융자문뿐만 아니라, 가업 승계 및 사회공헌까지 고려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Club1 PB센터’와 ‘Club1 한남 PB센터’에 부속센터를 개설하고 향후 일반 PB센터 및 골드클럽으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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