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 의료가전 기부 진행

세라젬,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 의료가전 기부 진행

  • 기자명 최형준
  • 입력 2020.12.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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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최형준 기자]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CERAGEM)은 지난 11월 한국척추측만증 재단과의 제품 기부 협약에 따라, 12월 초부터 재단과 협력 관계에 있는 전국 40여개 사회복지법인에 순차적으로 척추 의료가전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라젬은 각 기관의 코로나-19 방역 진행 및 지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전달 일정이 소폭 연기됐으나, 계획된 제품 기부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제품 기부는 정기 후원 협약을 맺은 2018년부터 이어져온 지원 활동의 일환이며, 통증 완화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 전달을 통해 환우들의 치료 활동을 지원하고, 빠른 쾌유의 응원 메시지 전달하기 위한 세라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기부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부설 척추측만증센터를 비롯해 근보회, 홀트아동복지회, 한국미래복지재단 등 한국척추측만증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가진 사회복지법인 40여 곳을 대상으로 세라젬 척추 의료가전(마스터 V3) 50대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은 척추측만증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 및 교육, 수술비 및 보조기 지원 등 환자의 건강 관리에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부설 척추측만증센터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검진팀, 운동팀, 외래진료팀, 수술팀, 보조기팀으로 나누어 초·중·고 학교와 장애시설 및 노인 복지관 등을 방문해 척추측만증을 비롯한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9월 서울시 의사회 소속 병원 50여 곳의 의료진 휴게 공간에 척추 의료가전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퍼블릭 / 최형준 ch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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