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효성이 마포구 소외계층에 백미를 기부했다.
25일 효성은 마포구 소외계층을 위해 효성이 20Kg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매년 마포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전달한‘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비대면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해당 기부를 위해 효성은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다.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효성은 지난 4일에 마포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내달 1일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 4000만 원을 기부하며, 오는 7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 1,500가구에‘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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