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코웨이는 지난 8일 ‘2021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역대 9회째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지속적인 제조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표창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환경기술연구소 내 통합품질검증 조직인 TQA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품질 혁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걸쳐 신뢰성과 안전성 검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잠재 이슈 사전 발굴 및 선제적 대응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제 사용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품질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일품질그물망’ 제도를 통해 A/S, 반환 등 주요 품질 관련 데이터를 일 단위로 분석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품질 이슈 발생 시 7일 이내에 문제를 개선하는 ‘QS7’ 활동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되는 품질 VOC는 접수 채널을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데이터는 누적 수집해 검증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경철 코웨이 TQA실장은 “품질은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인 만큼 고객의 관점에서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 보증 체계를 강화해나가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코웨이]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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