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투자-최대 효율 법칙”
우리나라 디저트 카페의 원조로 불리는 요거프레소는 올해로 15년 차를 맞으며 치열한 업계 내 꾸준한 소비자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요거프레소가 토종 장수 프랜차이즈로써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로 한정된 자본의 효율적인 배분을 도와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정직한 창업 전략을 꼽는다.
“인테리어 비용 50% 본사 지원, 실속 프로모션 성황”
우선 코로나19에 맞서 신규 창업 시 가장 부담으로 다가오는 인테리어 비용의 ‘50%’ 본사 지원 소식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의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위해 팔 걷어 부치고 있다.
“더욱 쉽고 빠르게…카카오톡 개설 상담 전용 채널 운영”
최근에는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카페 창업에 대해 조금 더 쉽고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개설’ 전용 채널 운영에 나섰다. 실제로 해당 채널을 통해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예비 창업자들의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표면적인 숫자보다 제시된 비용의 실효성 따져볼 줄 알아야”
또한 요거프레소는 프랜차이즈 사업 15년 간 가맹점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 확보를 위한 꾸준한 상생 전략을 펼쳐왔다. 그 예로 신규 가맹 시 가맹비/교육비/물품 보증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본 기기 구매 비용 내 ‘아이스크림 머신’을 포함시킨 것을 들 수 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은 브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판매 기반을 제공받아 ‘메리 딸기’, ‘메리 마카롱 솜사탕’ 등 스테디셀러의 매출까지 꾀하여 결국 지속가능한 매장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군더더기 ZERO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한편, 커피 프랜차이즈 요거프레소는 화려하고 정형화된 기존 프랜차이즈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를 제시한다. 불필요한 컬러의 반복과 조형물 배치를 최소화하였기 때문에 유행에 따른 잦은 재정비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초기 비용의 거품도 함께 거둬낼 수 있었다는 분석.
요거프레소 영업팀 관계자는 “외부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위해서는 한정된 자본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느냐가 관건이다.”라며 “요거프레소의 인테리어 프로모션이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이유는 모든 흐름에 가맹점의 지속가능성을 1순위로 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운영에 필요한 필수 항목을 제외하고 근거 없는 창업 액수를 내세우는 과장광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카페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의 자세한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및 개설 문의 전화, 카카오톡 채널 ‘요거프레소 개설’을 통해 심층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