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1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며,
경계와 차이를 없앤 자리에 예술이 아름다움으로 스며드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스며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8일에는 식전공연,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주제공연은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기는 향기 코스모폴로라’가 초연된다고 설명했다.
춤추는 꽃, 바이러스를 이기는 향기 코스모폴로라는 팬데믹 시대를 겪고 있는 지금의 세태를 반영한 창작 댄스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9일과 10일에는 축제 프로그램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장애인 문화예술단체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 장예총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되며, 시각장애인들도 식전공연과 개맥식, 주제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천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각장애인용 화면 해설 방송으로 동시 송출된다고 설명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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