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환경부와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10.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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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신한은행은 전 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는 유통, 제조, 통신, 금융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에 동참할 기업 총 19개와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이 유일하게 협약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뤄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가정과 기업이 생활 주요 영역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의미한다. ▲고효율 전자기기 사용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교육 및 홍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개선과 인프라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대·내외 프로그램 운영 ▲2050 탄소중립 사회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 홍보 등이라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탄소저감 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환경부 및 협약기업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하기로 선언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다”며 “영업점과 본점에 설치된 디지털포스터, 순번발행기, ATM 등에 ‘탄소중립 생활수칙’ 영상을 게시해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을 시작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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