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T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2542억 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17일까지 조기 지급을 마무리 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캠페인에는 ▲KT알파 ▲KT DS ▲KT SAT ▲KT 커머스 ▲KT 엔지니어링 ▲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약 547억 원 규모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금을 조기 지급 받는 대상 협력사는 KT의 중소 파트너사와 전국 대리점으로 각각 630억 원, 1365억 원 지급 받게 된다.
신금석 상무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그룹 차원에서 조기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KT는 중소 파트너와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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