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강 한파 속 극한 ‘손만두 빚기’ 체험

불타는 청춘, 최강 한파 속 극한 ‘손만두 빚기’ 체험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2.2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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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최태우 기자] SBS는 ‘불타는 청춘’에서 역대급 추위 속에서 명절을 맞은 청춘들의 극한 만두 빚기가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안동 여행의 둘째 날 아침, 명절을 맞이해 손수 재료를 준비해온 이연수의 지휘 아래 청춘들은 만두 빚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최강 한파로 모든 재료들이 꽁꽁 얼어버려 험난한 길이 예상됐다. 청춘들은 계란 마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할 수 없는 추위에 웃픔을 감추지 못했다.

고생 끝에 만두소를 완성한 청춘들은 만두 빚기에 돌입했다. 김광규는 능숙한 솜씨로 떡을 써는 김석봉으로 변신한 반면, 조하나는 생애 처음으로 만두를 빚는다며 설렘을 드러냈다고 한다.
이에 민용은 “만두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낳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청춘들은 “누구랑 예쁜 딸을 낳을지가 더 중요하다”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발라드 황태자 이기찬을 댄싱머신으로 탈바꿈시킨 숨은 명곡도 공개된다. 이기찬의 친누나 못지않다고 친분을 밝힌 김혜림은 아침 준비에 앞서 방 안에 모여있던 청춘들에게 기찬의 노래를 들어보라며 권했다. 이 곡은 기찬이 ‘빠른 댄스곡이이어서 부끄러워하는 곡’이라 말해 청춘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강문영은 곧바로 음악을 찾아 틀었고 라틴계 풍의 댄스곡이 시작되자마자 흥을 참지 못하며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에 청춘들 역시 댄스 본능을 감추지 못하며 하나 둘 일어나 춤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침부터 펼쳐진 광란의 파티를 목격한 광규 또한 합류해 큰 웃음을 안겼다.

뒤늦게 이 광경을 목격한 기찬은 당황스러움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뒷걸음질 쳤다고 한다.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든 청춘들의 댄스 실력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대가족 명절의 추억을 흠뻑 담은 불청식 만두 빚기에서부터 모닝 무도회장 댄싱 파티까지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23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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