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11일,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 선정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지난 11일,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 선정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6.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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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 특별교부세 2천만원 확보와 2020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성과
·장동성 이사장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발전해나가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라고 전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6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0년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자격확인’ 공모 선정에 이어 두 번째 성과이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는 공공시설 이용 시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를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 등 요금감면 자격을 비대면으로 실시간 확인하여 이용요금을 즉시 할인해주는 서비스이다.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은 올해 9월 내로 관악구종합청사 부설주차장에 도입하여,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와 주차관제시스템 연동 시스템을 통해 입차 시 차량번호판으로 요금감면 자격을 확인하고 출차 시 주차요금을 자동 감면해주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관악구종합청사 부설주차장 총 이용건수는 85,234건이며 그 중 감면건수는 11,889건으로, 비대면 요금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 시 이용고객의 13.95%가 감면자격 증명서 제출 절차 없이 할인된 요금으로 부설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대면 요금감면 자격확인 서비스 도입은 주차장 출차 대기시간 및 요금 정산시간 단축과 감면자료 수집·보관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사전 예방하여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대면 및 비접촉 방식을 통한 할인 적용에 따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동성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 여러분의 편의증진과 안전성 제고를 위해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재정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였는데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도입을 통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발전해나가는 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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