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조용히 강하다’ 매출 1위…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

요거프레소, ’조용히 강하다’ 매출 1위…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07.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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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2018년 6조 800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3년에는 8조 6000억원의 시장으로 확장될 것이라는 현대경제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향후 커피 업계의 ‘한계 없는 비상’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업계의 성장과 함께 ‘품질’과 ‘맛’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꾸준히 브랜드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국내 토종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14년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요거프레소의 커피를 향한 한결 같은 열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거프레소’하면 먼저 연상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메리 시리즈, 대란을 일으킨 흑당 시리즈, 구슬 시리즈 등은 현재 브랜드 인지도에 크게 기여한 자타공인 히트메뉴다. 

하지만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의 분석 결과 사시사철 판매량 변화 없이 꾸준한 데이터를 유지하는 것이 ‘아메리카노’로 밝혀졌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에 대해 요거프레소의 아메리카노가 특성화된 요거트와 먹는 혹은 마시는 요거프레소의 다양한 디저트와 페어링하기 좋다는 점과 부담 없는 가격에 고퀄리티 품질이 따라온다는 것을 배경으로 꼽았다.

이렇듯 조용하지만 든든하게 가맹점 매출을 이끌어 가고 있는 ‘커피’ 역량 강화를 위해 요거프레소 가맹본부는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브랜드 가치를 끊임없이 제고했다고 말한다. 

요거프레소 메뉴개발팀 관계자는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자부심을 가짐과 동시에 기본이 되는 커피 메뉴 강화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며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충실히 커피 연구 및 관리를 이행한 것이 지금의 요거프레소의 커피를 만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더 맛있는 커피에 대한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 남녀노소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은 커피 한 잔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카페 창업 브랜드 요거프레소의 커피 메뉴는 전국 요거프레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일부 매장 제외).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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