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브로, ㈜음악형제들이 전개하는 새로운 K-POP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로 재탄생

뮤직브로, ㈜음악형제들이 전개하는 새로운 K-POP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로 재탄생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0.1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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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K-POP이 전 세계를 아우르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K-POP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단순히 음악을 청취할 수 있는 플랫폼을 넘어서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K-POP 플랫폼 ‘뮤직브로(muㆍbro)’가 해당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직브로는 ㈜음악형제들이 전개하는 신개념 K-팝 플랫폼으로서 기존 플랫폼의 역할은 물론, 여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K-팝부터 해외 음원까지 모든 음원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음반 및 MD 제품 구매, 쇼핑몰, 오디션, 커뮤니티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뮤직브로는 음악 프로듀서의 음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편리한 서비스와 더불어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직접 선물을 보내는 시스템이 적용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극대화했다.

뮤직브로는 차세대 K-팝 스타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한 상설 오디션 프로그램 등 관련 콘텐츠를 지원한다. 가수 데뷔 또는 작곡가 입문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플랫폼에 작업물을 업로드할 수 있으며 우수한 실력과 음악적 감각을 갖춘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음악 프로듀서들로부터 실력을 평가 받을 수 있다.

최근 뮤직브로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BMP코인(Brother Music Platform)’을 공개하며 재탄생했다. 코인은 지역적 제한 없이 전 세계에서 K-POP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 블록체인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로써 아티스트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BMP코인은 성장하는 음악 지망생과 데뷔 예정인 아티스트들의 자율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예 사업 수익 구조에서 중개인의 과도한 수익 점유율을 줄이고 BMP코인이 최적의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불합리한 수익 구조 타파, 음원사재기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음악형제들 관계자는 “㈜음악형제들과 뮤직브로는 ‘배달의 민족’의 ‘우아한 형제들’ 회사명에서 모티브를 얻어 ‘음악계의 배달의 민족’을 희망하고 있다”라며, “자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계적인 ‘큰 아티스트’를 창출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고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K-POP 생태계 구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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