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21일 이경 약학과 교수가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2021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약학회는 2007년부터 매년 신약개발 또는 관련 기술이전에 공로가 큰 회원을 선정하고 신약기술개발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동국대학교는 MRC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경 교수는 지속적인 다학제간 산학연구를 통해 암의 저산소 미세환경을 조절하는 임상 후보물질과 다수의 항암·항염 후보물질 개발에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개방형 혁신 개념의 중개연구를 통해 화합물 기반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 교수는 지난 6월 대한약학회 약품화학분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제4회 천문우 의약화학학술상’을 수상하고 지난 10월에는 산학협력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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