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는 디파이코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탈중앙화 코인(CCA)가 오는 21일에 한국에 진출한다. AOK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 관리, 처리할 수 있으며, 보안은 강화하고 데이터 채굴비용은 절감할 수 있게 해준다.
탈중앙금융 시스템인 디파이는 블록체인에서 실행되며, 구획화를 통해 보안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재의 인프라가 제공하는 것보다 네트워크의 보안을 훨씬 강력하게 만든다. 공격자가 데이터 블록에 접속할 수 있다 할지라도 파일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침투가 어렵다.
AOK 프로젝트에 따르면 “11월 15일에 출시되는탈금융 플랫폼으로 디파이, 마이닝팩토리, 금융정보, Yield Farming 등 디지털 전환이 급격하게 진행되는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Liquidity Mining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결시켜 모든 수익성 분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CCA 플랫폼에 대해서 설명했다.
2020년 연말까지 각각의 탈중앙 금융자원을 100% 전부 가용할 수 블록체인 풀노드 운영이 가능해진다. 그에 따라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검열 저항성과 데이터 검증, 탈중앙 환경이 완벽히 구현 가능해진다.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노드는 각각 10114개와 8933개로 운영되고 있다.
AOK 관계자는 “현존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중 AOK 디파이 플랫폼이 가장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검증 환경을 구축한다면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와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플랫폼 사용자는 이러한 현상을 통해 컴퓨팅 유휴자원을 제공함으로써 AOK 월렛에서 CCA 토큰을 보상 받게 된다. 기업, 정부, 지자체, 플랫폼 사업자들은 AOK 플랫폼 안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디파이 코인CCA를 제공받는다. 일반 이용자들은 클라우드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파일동기화 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free_003@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