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국토교통부 윤성원 1차관은 지난 13일,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 도입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윤성원 차관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인 세종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에는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대전세종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윤성원 차관은 커팅식 후 ‘셔클’을 타고 세종 호수공원에서 도담동 싱싱장터까지 이동한 뒤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며 안전한 운행을 거듭 당부했다.
윤성원 차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세종시에서 셔클을 포함한 12개의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활발하게 실증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제도가 신산업과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원동력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은 올해 8월까지 세종시 1생활권에서 시범운행을 하며, 9월부터는 2생활권으로 확대되고, '22년 3월에는 도심 전역으로 확대된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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