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하남미사·전주 송천에 체험·휴게공간 메가스토어 연다

롯데하이마트, 하남미사·전주 송천에 체험·휴게공간 메가스토어 연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2.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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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송천점 1층 코딩 로봇 체험존(사진=롯데하이마트)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롯데하이마트가(대표 황영근)가 25일 메가스토어 16호점인 ‘메가스토어 하남미사점’과 17호점 ‘메가스토어 송천점’을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메가스토어 하남미사점’은 2052㎡(약 621평) 규모의 총 3층으로 이뤄졌으며 1층은 매장 입구에 식물과 가전을 한 데 배치해 휴게공간이 마련됐다. 2층은 IT기기, 콘솔게임, 1인 미디어존 등 디지털가전 체험공간과 주방·생활가전 및 코지마, 휴테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안마의자 체험존이 있다. 3층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프리미엄 가전 전문 브랜드관과 자체브랜드(PB) 하이메이드 브랜드관으로 구성된다.

이어 ‘메가스토어 송천점’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하며 1758㎡(약 532평) 규모의 4층 매장이다. 1층은 IT기기, 게이밍존 등 다양한 디지털가전 체험 공간으로 오큘러스퀘스트, HTC 바이브(VIVE) 등 VR기기와 드론 전문 업체 DJI 드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스피로, 오조봇, 바이로봇과 같은 다양한 국내 브랜드의 코딩로봇 전문 체험존도 마련됐다. 2층은 인기 주방·생활가전과 뷰티·헬스가전 등 프리미엄 중소형 가전제품, 3층은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관이 조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롯데하이마트 이문성 MD전략부문장은 “메가스토어는 가전제품 체험은 물론 매장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해 고객의 편안한 쇼핑 경험을 고려한 프리미엄 매장”이라며 “고객이 다양한 가전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연내 10여 개 메가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오픈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메가스토어 하남미사점’은 3월 6일까지 10일간 행사를 진행하고 ‘메가스토어 송천점’은 3월 14일까지 18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메가스토어에서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는 것. 여기에 브랜드와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 금액대에 따라 엘포인트(L.POINT) 최대 50만점 적립과 메가스토어 단독 세트패키지 운영 및 삼성전자, LG전자의 구매하려는 패키지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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