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로 단장하고 시민들과 소통 강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의 개편은 새로운 시정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 시민 소통문화를 확산하며 시정 정보와 정책을 홍보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함이다.
먼저 ‘부산 먼저 미래로’는 부산시의 주요 행사와 이슈를 전달하는 콘텐츠다. 앞으로 부산의 성장 동력과 미래비전을 담아 낼 전망이다.
박형준 시장의 주요 공약인 ‘15분 도시’와 ‘오픈 캠퍼스 미팅’ 등 주요 공약과 시정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
그동안 격주로 진행되던 ‘붓싼뉴스’는 ‘부산이데이 뉴스’로 이름을 바꾸고 문혜진 아나운서와 정수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새롭게 나선다.
주 2회 편성으로 제작 주기를 당겨 시정 소식과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부산이데이 포커스’를 통해 매주 다른 한 가지 주제를 깊이 있게 분석해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5일은 첫 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이어 ‘2030부산월드엑스포’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콘텐츠가 방영 될 예정이다.
또한 ‘붓싼홈쇼핑’은 홈쇼핑 형식을 빌려 시의 정책을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코너다.
전문 방송인 이남미 씨가 진행을 맡았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설명과 함께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알짜배기 코너다.
이경훈 부산시 뉴미디어담당관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쉽고 친절한 해설을 통해 정책 공감과 이해를 돕는 소통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유튜브 채널로 시민 소통 접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의 알 권리 실현과 정보 수요를 충족하는 새로운 콘텐츠는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붓싼뉴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광역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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