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업황전망(SBHI)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의료용물질및의약품(114.3) ▲식료품(107.1) ▲음료(107.1) 업종이 개선을 전망한 반면 ▲가구(61.9) ▲종이및종이제품(71.4) ▲가죽가방및신발(76.2) 업종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업은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112.2)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서비스업(106.7) ▲부동산업및임대업(100.0)이 호전을 예상한 반면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74.4) ▲운수업(77.8) ▲교육서비스업(80.0) ▲도매및소매업(86.7)은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항목별 경기 체감실적 및 경기전망에 관련 매출(판매)부분은 소폭 악화를 예상(78.5→76.9)한 반면, 영업이익(76.9→90.3), 자금사정(77.7→90.6), 공장가동률(86.0→90.2)은 상반기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상반기 및 하반기 애로요인(복수응답)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은 ‘원자재 가격상승’, 서비스업은 ‘내수부진’을 기업 활동의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꼽았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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