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윤선생은 리얼위드와 함께 유아 영어교육 사업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윤선생 유아영어 개발·유통사인 이노브릿지가 콘텐츠를 공급하고 서비스하며 리얼위드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과 운영을 맡으며 양사 합작으로 탄생할 확장현실 형태의 학습 서비스는 올해 말 출시될 계획이라고 윤선생 측은 설명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어교육 서비스는 실감 미디어 기술의 강점인 시각적, 입체적 기능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측은 전했다.
윤성 이노브릿지 대표는 “지속적인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가상현실 서비스가 이미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게 됐다”며 “42년 영어교육 노하우가 집결된 자사의 학습 콘텐츠가 유아영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수 있도록 리얼위드와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진 리얼위드 대표는 “훌륭한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가진 윤선생과 함께 하게 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윤선생]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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